그동안 가고 싶었던 세미나들이 많았지만, 이번 Kakao Tech Meet 의 경우엔 내가 이전 회사에서 경험한 Java App Server Refactoring 경험과 비교하고, KakaoTalk 팀에서는 어떻게 리팩토링을 했을지 궁금했다. 또한 여러 IT 서버에서 실시간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Spring Batch 는 비동기를 포함한 다양한 API를 제공해주는데, 어떻게 KakaoTalk 이라는 서비스의 대용량 데이터를 가공했는지 궁금했다.
Spring Batch 관련 발표를 하시는 김남윤님은 YunBlog 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운영하시는데, JPA 관련 경험 글을 읽은 기억이 있어서 흥미가 더 생겼다.
아슬아슬하게 책상이 있는 자리를 놓쳤다. 다음부턴 세미나 입장 가능 시간에 바로 들어갈수 있게 준비해야겠다.
패널 분들의 발표 시간에는, 웨비나 링크를 통해 화면을 보고, 현장의 스피커로 목소리를 들었다. 나름 중간쯤 자리고 시력도 괜찮은 편인데 앞에 계신 분들도 좀 있었고 글씨도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